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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대구·경북 폭염에 열대야 지속…낮 최고 37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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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수진 작성일19-08-0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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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28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뉴시스   
[경북신문=황수진기자] 8월 첫날일 1일 목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낮 최고기온 37도까지 치솟는 무더위 속에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일부 내륙지역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도 있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경북 남서내륙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 오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김천 22도, 안동 24도, 대구 25도, 포항 26도 등이며, 낮 최고기온은 경산 37도, 대구·포항·김천·의성·영덕 36도, 안동·울진·고령 35도로 평년에 비해 4도 정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은 낮 기온 35도 이상, 폭염주의보 발효 지역도 33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내일(2일)까지 소나기 오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예보했다.
황수진   scupark@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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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출처 : 경북신문 (www.kbsm.net)